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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갤러리

팝콘 같은 매화, 봄을 알리는 축포 쏘아 올리다

팝콘 같은 매화, 봄을 알리는 축포 쏘아 올리다

글/사진 김종신 성심원 내 ‘프란치스코의 집’ 앞뜰에 이르자 봄기운이 물씬 풍겨온다. 올망졸망한 꽃눈들 사이로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하늘을 바라보며 하얀빛으로 싱그러운 봄을 품었다. 여기저기에서 봄을 알리는 축포를 쏘아 올리듯 팝콘 같은 매화를 피운다. 성심원을 물들이는 하얀 봄. 추위에 떨어도 향기를 잃지 않은 매화 덕분에 봄향이 좋다. 하얀 꽃잎 사이로 붉은 꽃대가 봄 향기와 자태를

해가 방긋 떴습니다~~~

해가 방긋 떴습니다~~~

  새해를 맞아 육아 휴직 중인 정다희 복지사가 아기와 함께 새해 인사를 왔습니다. 아기의 방긋 웃는 얼굴에 모두가 환하게 웃은 하루였습니다. (*사진은 동의를 얻어 게재합니다.) 글/사진 김종신    


햇살 드는 자리

햇살 드는 자리

  햇살 드는 자리 글/사진  (해찬솔) 김종신 푸른 바람이 훅하고 불어오는 추운 겨울에도 창 너머로 한 줌의 햇살이 들어옵니다.   환하게 밝혀주는 한 줄기 햇살 덕분에 세상이 눈물겹도록 아름답습니다.   다시 삶의 에너지를 채웁니다.

새해를 앞두고 방전된 내게 100% 열정으로, 한가득 충전해주는 소나무,  산청 가래송

새해를 앞두고 방전된 내게 100% 열정으로, 한가득 충전해주는 소나무, 산청 가래송

경남 산청군 차황면 가래송을 찾아서  글/사진 (해찬솔) 김종신 이제는 뜯어낼 달력도 없다. 며칠 남지 않았다. 남은 달력마저 사라지면 새해다. 올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고 싶었다. 더구나 좋은 기(氣)를 온몸에 담아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한 발짝 더 앞으로 디뎌보자고 다짐하려 했다. 소나무를 만지면 좋은 기를 얻을 수 있는 산청 가래송을 찾아 12월 26일 길을 나섰다. 경남 산청군


빈둥거리며 어제와 오늘이 공존하는 풍경 속으로

빈둥거리며 어제와 오늘이 공존하는 풍경 속으로

산청 산골박물관을 찾아 – (해찬솔) 김종신 캔커피 마시고 빈둥거리며 소소한 볼거리를 찾아 길을 나섰다. 산과 들이 온통 가을로 익어가는 풍경을 게이름 피며 구경하고 싶었다. 그래서 어제와 오늘이 공존하는 곳, 산청 산골박물관을 11월 6일 찾았다. 경남 산청 산골박물관에서 내려단 본 산골농장 양계장과 마을 풍경.   경남 진주에서 산청군 산청읍으로 가는 국도 3호선을 타고 가다 산청군 신안면

웅석봉 아래 성심원, 관현악의 음률이 퍼지다.

웅석봉 아래 성심원, 관현악의 음률이 퍼지다.

진주교육대학교 음악교육학과 박초연 교수 외 40여명의 학생들이 성심원에 관현악공연을 왔다. 전통악기(가야금, 장구 외)와 관현악기를 접목하여 펼친 공연 이었다. 도라지, 아리랑과 같은 민요를 연주하며 어르신들과 노래하는 시간을 가졌고, 트로트 연주로 흥을 돋웠다. 얼마 전 성악공연에 이은 관현악 공연. 조금씩 성심원을 찾아오는 많은 은인들과의 만남의 질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이것은 어르신들의 삶이 귀하게 대해짐에 대한 일종의


함께 공유합니다. ^^

함께 공유합니다. ^^

한국한센총연합회에서 발간하는 ‘한센’책자에 우리 어르신들의 글이 실렸습니다.   지난 삶속에서 느꼈을 애환, 지금 삶속에서의 감사함.   함께 공유합니다. ^^

지리산 아트 프로젝트, 성심원과 함께 하다.

지리산 아트 프로젝트, 성심원과 함께 하다.

전년에 이어 지리산 아트 프로젝트팀의 작품 활동이 올해도 시작되고 있다. 오늘 소개되는 것은 요양원 건물 가운데 둥근 정원이다. 허태원 작가의 두 번째 아트의 세계. 한센과 중증장애인이 함께 생활하는 이곳 성심원과 성심인애원이 더욱 조화롭고 화합된 모습으로 어우러져 살아가길 바라며 꽃을 활용하여 정원조성에 한창이다. 성심원과 함께 하는 지리산 아트 프로젝트 작가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어우러짐’으로 조성될 요양원


2015년 6월 12일 성심원 개원기념일. 감사미사를 시작으로 맞이한 오늘 하루, 뜻 깊은 만남이 있었다. 몇 년 만에 부활한 은인의 날. 이번 은인의 날 행사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의료진과 함께했다. 언제나 한 결 같이 바쁘신 중에도 성심원 으로 향해 주시는 감사한 분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식사를 대접해드렸다. 원장님과 생활인 대표의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에 응원의 박수를 !!!!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에 응원의 박수를 !!!!

교육부·한국연구재단 <2014 인문도시지원사업> 치유프로그램 중, 한센병력의 어르신들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밴드 스트레칭과 근육운동을 통한 건강체조 와 파크골프에 참여 했습니다. 매 주 1회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한센인과 장애인의 신체적인 특성과 노령의 연령을 감안하여 기존의 운동을 변형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의도로 한센인과 장애인은 신체적 특성으로 인하여 몸을 움직이는 운동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창 너머 초록 물결에 봄 멀미가 난다.

창 너머 초록 물결에 봄 멀미가 난다.

요양원 3층 식당 동쪽으로 난 창문 너머로 단풍나무 초록 빛깔의 유혹에 멀미가 나고 숨이 멎을 지경이다. 온 주위로 초록 물결은 눈 부시게 하고, 시원한 경호강 바람은 마음을 뻥 뚫어 시원하게 해준다.   해찬솔 김종신(http://blog.daum.net/haechansol71/)

상처투성이 14처

상처투성이 14처

성심원에는 오래된 십자가의 길이 있습니다. 오랜 풍파를 맞으며 십자가의 길도 이런저런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땜빵도 하고 부숴지면 다른 비슷한 것으로 대신 갈아끼우기도 하고 정 안되면 종이로 된 것이라도 붙여 사용하였습니다. 이번 사순절에도 십자가의 길을 어르신들과 함께 바치면서 아, 정말 상처투성이의 예수님이구나, 우리 모습을 닮았구나 하였더랬습니다. 이제 아무래도 십자가의 길을 새롭게 단장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준비를 해


“안가! 몰라”할머니도 남정네 손은 잡았다

“안가! 몰라”할머니도 남정네 손은 잡았다

“안 가~” “가요~ 성당 가요~” 주일을 맞아 미사 봉헌하러 요양원 내 성당 가자는 여직원 말에 아흔이 넘은 노엘라 할머니는 단호하게 잘라 말했다. 할머니의 세례명은 ‘노엘라’지만 볕이 좋아 산책가자 권하면 “안 가”, 식당 밥 먹으러 갑시다 해도 “안 가” 하는 ‘안 가’ 할머니. “‘안 가’ 할머니, 고향이 어디세요?” “몰라~” 이름도, 성도 ‘몰라’ 하고 말씀하시는 ‘안 가’와

낮과 밤, 저를 희망으로 이끄시는 님

낮과 밤, 저를 희망으로 이끄시는 님

  낮과 밤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 두 눈은 초록빛으로 일렁이는 봄을 보지 못합니다. 나는 슬프지도, 짜증 나지도 않습니다. 굽은 손가락으로 천천히 더듬어 길을 찾습니다. 왼쪽 귀로 세상의 소리를 담습니다. 기도 중에 함께하시는 임께서 저를 빛의 세계로, 희망으로 더불어 걸어가십니다. 김종신


2월 7일 토요일 진주 라이온스 회장단

2월 7일 토요일 진주 라이온스 회장단

2월 7일 토요일 진주 라이온스 회장단이 두 손 무겁게 후원물품을 가지고 방문하여 어르신들 이미용 봉사와 소식지 작업 봉사에 함께 해 주셨습니다. 돌아가시는 발걸음은 가벼우셨겠지요??? 함께 나눈 행복함에 마음만은 가득히 돌아가셨나요???^^ 함께 해주신 진주 라이온스 회장단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의 아름다운 인연이 계속되길 두손 모아 기도 합니다.^^